常情 61

[넷플 영화 추천] 무도실무관(김우빈, 김성균)

무도실무관 (Officer Black Belt) 별점 : 8.5/10OTT : 넷플릭스(Netflix)플롯은 그냥 액션영화지만, 신선하고 사회 반영도 잘되어있다.무도실무관.진짜로 있는 직업이다. 이런 직업이 있는 줄 몰랐다. 신기하네.법무부에서 채용 공고를 냄.공무원은 아니고 무기계약직으로계약기간은 일을 하면서 정해지는 것 같다. 음. 재밌네. 볼만하다.불쾌하리만큼 잔인하지도, 적나라하지도 않고.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은 잘 숨긴 듯.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직업의 이름이 영화 제목이니만큼다루는 내용이 찝찝하긴 하다만,아동성범죄자를 처단하는 내용을 길게 다루니 뭐 별 수 없지 않은가.개자식들 그냥 화나네.저런.. 영상들이 실제로 있는지도 모르니까.그것도 어떤 식으로 찍는지도 모르고.대강 유추할 수 있..

[게임 구매 후기]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구매후기

시즌 초부터 버그가 난무하는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고행 100단계 최종컨텐츠까지 하고 난 시점의 후기로 과연 살만한가?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간단한 팁정도를 알아보겠다.확장팩 전용 기능용병 시스템 시즌3의 청지기와 비슷하게 같이 다니며 각 용병이 가진 스킬을 사용해 딜과 생존을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라헤어는 증오의 그릇 초반 스토리와 같이 등장하여 따로 스토리를 밀지 않아도 되지만, 다른 용병들은 스토리를 통해 용병을 얻어야한다. 또한 얻어야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므로 귀찮더라도 하자. 수직군단장이 필요하다 느낄 수 있지만 진짜 성능에도 도움되니 얻자.  위 첫 사진의 위쪽은 고용탭이고 아래는 증원탭이다. Shift + M 버튼으로 창을 열수 있다.고용은 내옆을 따라 다니며 투사체를 대신 맞거나 평..

常情/게임 2024.10.22

이곳은 스포 없는 블로그 by 콰트로로켓단

안녕하세요, 나옹입니다.-하 업무메일 쓰는 것 같다.-저희 콰트로로켓단은 스포 없는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책이든, 영화든, 게임이든.정해져 있는 결말이 있는 것이라면 전부 다! 그렇습니다. 스포는 영어 단어인 스포일러(Spoiler)의 준말로,Spoil이라는 단어는 "망치다, 버려놓다, 못쓰게 만들다"라는 뜻을 가졌습니다.그니까 접미사 -er을 붙여서 직역하면 "망치는 사람 or 것"이 되겠죠?결말을 미리 말하면 작품을 망치니까,Spoiler라는 단어가 그 뜻으로 굳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작품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라기보다는스포를 하려면 남들이 보거나 하기 전에 해야 하는데,저희는 전부! 그게 안됩니다.증거 첨부합니다.제가 스포 없는 블로그임을 밝히는 글을 쓰기 위해 단톡방에 ..

常情 2024.10.20

쿵푸팬더 4 OTT, 엔딩크레딧 OST

쿵푸팬더4가 넷플릭스에 업로드됐습니다.넷플릭스 올라온 지 좀 된 것 같은데 참고하세요~ 저는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때 봤네요.https://zzinkimpitang.tistory.com/2 [영화추천] 쿵푸팬더 4나옹 어게인. (냐옹이라 썼는데 지적받았다.)다들 언젠가는 쓰겠지?어제 계획하고 오늘 만들었는데, 벌써부터 아무도 안 쓴다.닦달하면 마자용이 탈출할 것 같아 직접적으로는 참아본다.첫 영화zzinkimpitang.tistory.com 쿵푸팬더 엔딩크레딧 OST는 아래와 같습니다.Tenacious D - ...Baby One More Timehttps://www.youtube.com/watch?v=twfYj-thq_E&ab_channel=BackLotMusic 미쳤다 ㅋㅋ 다시들어도 너무 좋네다들 제..

[티빙 영화 추천] 개같은 날의 오후(하유미, 정선경, 손숙, 송옥숙, 김보연)

개같은 날의 오후 별점 : 8/10 제목이 참 정확하다. OTT : 티빙, 왓챠음. 장르가 일단 코미디임. 어... 감독이 분류한 것도 코미디고 실제로도 코미디기는 한데.. 씁 내가 세기말 영화를 많이 안 봤나? 싶다. 물론.. 많이 안 본 것 같기는 한데. 특히 한국 영화는 잘 안 보긴 했는데.. 보고 나서 나무위키나 위키백과에 아니 영화가 위키백과에 있는 건 좀 드물지 않나? 검색했는데 평이 상당히 좋다.아니 네이버 영화 평점이 8.1점이라니깐요?이게 진짜 쉽지 않은 건데;; 아무래도 시대상도 있는 듯 굉장한.. 페미니즘. 어쩌면 한줄평은 위와 같아야 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세기말 언니들은 대단하다.사실 한국 사회가 페미니즘 관점에서는 퇴보하고 있는 걸지도? 이런 영화가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