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자 소설을 오랜만에 읽었다.대표작이 많은 작가로 한국 사람이면 다들 이름을 들어 봤을 거라 생각한다.교과서에도 자주 실리고!수능에도 종종 나오니까!모순은 요즘에도 베스트셀러에 있는 것 같던데.제목 : 모순작가 : 양귀자별점 : 9/10양귀자잖아~!친구가 선물해 줬다.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작가라며 ㅎ학창 시절에는 박완서를 좋아했는데,요즘은 딱히 가리는 것도 선호하는 것도 없이끌리는 대로 읽는다.책에도 트렌드가 있어서 서점은 종종 가는 편인데이번에 한강의 노벨상 수상 이후로는 안 가봤다.음.. 그냥 어쩌다 보니 그런 것일 뿐사람이 많을까 봐 싫어서는 아니다.아마책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말이 낯설 수는 있겠다만어찌 보면 당연하다.인간의 관심사가 책에도 여실히 표현된다.특히 주류의 생각은 더욱더.그래서 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