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로사입니다.
홈베이킹을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쓰게 된 글,
베이킹하다 생기는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오늘도 한 가지의 의문점을 갖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도 스따뚜@
베이킹을 하다 보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름도 비슷한
2개의 차이가 뭘까..?
1) 베이킹파우더 와 베이킹소다 란..??
(1) 베이킹소다
흔히들 "식소다"라고 불리며, 이는 탄산수소나트륨 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열에 반응해 탄산가스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부푸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옆으로 퍼지는 특징이 있으며,
또한 글루텐을 약화시켜 바삭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로 쿠키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대신 많이 사용하면 탄산수소나트륨 때문에 쓴 맛이 날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2) 베이킹파우더
베이킹파우더는 베이킹소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베이킹파우더 = 베이킹 소다 + 산성물질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는 수분을 만나면 1차로 반응하며 부풀고, 열을 가하면 2차로 이에 반응하며 또 부풀기 때문에
주로 푹신한 빵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옆으로 퍼지고, 베이킹파우더는 위로 부푼다..!라고 생각하기
2) 베이킹파우더 와 베이킹소다 대체가 가능할까?
베이킹 소다를 베이킹파우더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그 양은 서로 다릅니다. 보통
베이킹 소다 1g = 베이킹 파우더 3g
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베이킹파우더를 3배 정도 더 넣으면 되다는 거죠!(저두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네요..!)하지만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는점!!
되도록이면 쓰여있는 제품을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베이킹파우더와 소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매번 레시피 볼 때마다 헷갈렸던 주제라
간략히 다뤄봤습니다.
저처럼 헷갈려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전 여기에서 글을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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