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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차이점

콰트로로켓단 로사 2024. 4.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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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영, 로사입니다.
홈베이킹을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쓰게 된 글,
베이킹하다 생기는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오늘도 한 가지의 의문점을 갖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도 스따뚜@


베이킹 소다

베이킹을 하다 보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름도 비슷한
2개의 차이가 뭘까..?


1)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란..?? 

(1) 베이킹소다
흔히들 "식소다"라고 불리며, 이는 탄산수소나트륨 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열에 반응해 탄산가스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부푸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옆으로 퍼지는 특징이 있으며,

또한 글루텐을 약화시켜 바삭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로 쿠키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대신 많이 사용하면 탄산수소나트륨 때문에 쓴 맛이 날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2) 베이킹파우더
베이킹파우더는 베이킹소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베이킹파우더 = 베이킹 소다 + 산성물질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는 수분을 만나면 1차로 반응하며 부풀고, 열을 가하면 2차로 이에 반응하며 또 부풀기 때문에
주로 푹신한 빵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옆으로 퍼지고, 베이킹파우더는 위로 부푼다..!라고 생각하기

 

2)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대체가 가능할까?

베이킹 소다를 베이킹파우더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그 양은 서로 다릅니다. 보통
베이킹 소다 1g = 베이킹 파우더 3g 
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베이킹파우더를 3배 정도 더 넣으면 되다는 거죠!(저두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는점!!
되도록이면 쓰여있는 제품을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베이킹파우더와 소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매번 레시피 볼 때마다 헷갈렸던 주제라
간략히 다뤄봤습니다.
저처럼 헷갈려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전 여기에서 글을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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