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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소개
저번 고기를 곁들인 카레 요리는 카레의 힘이 강해 좋은 카레요리 였다면 이번에는 약하게 만들어 향과 단짠의 정도만 조절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요리이다. 간편하게 2~30분 컷으로 요리가 가능하다.
재료
고기(삼겹살 300g), 카레(남은 카레 가루), 버터(가로 세로 높이 1인치 절반 크기)
요리 시작
삼겹살에 남은 카레를 묻혀 준다. 저번 요리처럼 주물럭 같이 해도 괜찮을 수 있지만 수분기를 제거한 상태라 밀가루 묻히듯 발라주었다.
팬을 달궈 버터를 둘러 주고 삼겹살을 구워주면 된다. 첫 번째 삼겹살은 너무 대충 묻혀 카레가 적은 모습이다.
위와 같이 완전히 뒤덮어도 괜찮다. 저상태에서 드라이에이징으로 하루 정도 숙성해도 맛있겠지만, 까먹지 않는 이상 고기를 에이징 하지 않기에 바로 구워준다.
버터와 고기의 기름으로 기름 층까지 생겨 완전한 건강 식품이 되었다.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으면 된다.
모든 불의 세기는 전기레인지 기준으로 3으로 약불에 해당하지만 전기레인지의 부분적 고열로 잘 저어주어야 한다.
이번 삼겹살은 냉동고기를 해동시켰다 그냥 까먹고 놔뒀다가 겉부분이 말라있어 고민하다 나온 요리로 카레를 묻히고 까먹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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