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 로켓단 로이다.
고기요리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지.
이번에 또 새로운 것을 가져와봤어.
바로 깻잎 안심 고기요리야.
저번 깻잎 삼겹살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깻잎과 싸게 올라온 닭안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봤어.
한 번 보고 요리고수들이 다른 레시피좀 알려줘.
요리 준비 및 과정
저번 삼겹살 요리처럼 깻잎 짱아지 물과 고기를 하루정도 재워주자. 냉장으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 나는 급해서 12시간만에 꺼내 먹었지만 편한대로 해.
꺼내고 나서 얼마나 이쁜지 한 번 보고 난 본능적으로 느꼈어. 아 삼겹살이랑 기운이 다르다. 고기의 맛은 지방에 있고 그 지방의 맛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준게 바로 깻잎이었는데, 닭 안심은 그런게 없었지.
그래도 한번 뽑은 요리 시도는 해야겠지? 바로 팬에다 구워주면서 깨달아 버렸어 난 식용유가 없구나.
기름기 하나 없는 팬에 말라가는 고기를 보자니 마음이 아프더라.
그래서 요즘 유튜브에 조림은 다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아서 바로 물과 간장을 부워줬어.
음 조림은 그냥 약불로 하면 끝인가 그렇겠지?
중약불로 물을 날려주며 고기가 살아나길 빌었어.
이야 내가 사진하나 기가 막히게 찍었다. 뽀샵을 안했는데 먹음직스럽게 나왔어. 진짜 중간중간 살리기 위해 후추를 넣을까 고민해서 겨우 넣긴했는데 맛이 궁금해지더라.
요리 및 맛 평가
요리 난이도는 엄청 쉬운편이긴해 그냥 재우고 꺼내서 간장넣고 끊여주면 되니까.
맛은 너무 짜 그리고 고기의 맛은 지방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더라.
이 요리는 넣어두고 많이 남은 닭안심은 유통기한이 어제까지니까 최강록 선생님의 고추장 조림으로 연장해봐야겠어. 바질 없어도 되겠지?
암튼 이 요리는 봉인이야. 너도 하지마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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