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차이 점에서도 알아봤던 베이킹소다다. 흔히 베이킹이나 청소에 관한 정보에 눈에 띄는 것으로 탄산수소나트륨의 화합물이다. 프로선수들의 게임 체인저로 거론되며 합법적 보충제로도 사용된다는데 진짜일까?
2024 파리올림픽 800m 금메달리스트 킬리 호지킨슨(keely hodgkinson)을 포함하여 출전하는 선수들 다수 사용한다는 기사(출처)
진짜 효능이 있을까?(효과와 원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도 발표자료에 따르면 탄산수소나트륨은 실제로 효과가 있는 보충제로 설명되어 있다.
특히 고강도, 단기 운동에서 성능이 발휘되는데 다음의 효과를 통해 발생된다.
- 세포 외부의 pH 유지능력향상
자료에서는 extracellular buffering capacity향상으로 나오지만 buffer가 산화도 유지를 위한 액체로 쓰인다. 운동 중 쌓이는 전산등의 산성 물질로 인해 근육의 피로가 발생하는데 pH를 높이며 이를 완화하여 고강도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 60초 이내의 짧은 고강도 운동 성능 향상 약 2%이며, 10분을 초과하면 효과감소.
짧은 고강도 운동으로 단거리선수만 사용하나 싶었지만, 기사에는 마라톤 선수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기사의 추측으로는 울트라마라톤이다 보니 구간별로 힘든 구간을 그나마 편하게 넘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용법과 주의사항
자료에는 체중 1kg당 0.2g~0.4g으로 운동하기 전 60~150분 전에 섭취하거나 여러 번 나누어 30분~180분 나누어 먹거나, 운동 전 며칠을 앞두고 작은 용량을 섭취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복통, 설사등이 있어 효능이 나온 지는 오래되었지만 부작용이 성능향상보다 심해 잘 사용하지만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장용성 캡슐에 넣어 먹거나 젤 형태의 제품에 첨가하여 삼키는 방법이 나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부작용으로 운동선수도 일시적 체중증가를 경험했다 하니 조심하길 바란다.
또한 알칼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독이 된다니 주의하자
또한 자료를 조사하며 베이킹 소다로 신장 건강을 챙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던데 피가 산성인 경우 의사가 판단하여 중화목적으로 하는 경우로 개인이 피상태를 확인하고 용량을 알기 어려움으로 의사한테 가길 바란다. 또한 쥐실험에서 항염증 경로를 활성화하기도 한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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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의 의견일 뿐 건강과 관련된 것이라면 의사와 상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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