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베리쿠키아박 후기

안녕하세영, 로사입니다.

저는 퇴근 중에 문득 하늘을 봤더니,

오늘따라 하늘이 너무 이쁜 거 있죠..!(2024-04-29)

퇴근길

날도 좋고 하늘에 오래간만에 구름도 보이고

그러니 달달구리가 땡기더라구요.

(그냥 퇴근 전부터 먹고 싶었음)

 

그래서 집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투썸 신메뉴를

함 리뷰해 볼까 합니다.

(저녁으로 ㄲ)

 

 

이름 :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금액 : 6,500원

(645kcal)

 

생각보다 좀 색소삘이 나고

옆에 아이스박스가 더 먹고 싶었지만

일단 신메뉴를 포장해서 집에 왔습니다..!

 

 

음..??

투썸 포장용기가 바뀌었네요??

원래는 플라스틱 뚜껑이었는데!

(전직 투썸알바생)

이게 더 이뻐 보이고 뚜껑 닫아서 보관하기도 좋네요.

 

자고로 케이크는 토핑 is 퍼스트

 

예전에 같은 매장에서 아이스박스를 먹었을 때

요즘 크림치즈류가 비싸서 그런지

크림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실망했는데,

베리쿠키아박도 좀 비슷하네요.

크림보다는 쿠키류가 많은 기분..!

 

그렇지만 딱 한입 먹어보니,

크림이 전혀 적지 않고

적당하니 쿠키시트와 잘 어울려요.

딸기맛이 나는 게

음,,,

돼지바..??

ㅋㅋㅋ

딸기우유맛 크림은 아니고

정말 딸기맛이 강한 크림이고요.

중간에 딸기시럽 같은 게 들어있고,

중간중간에 치즈케이크가

알알이 박혀있어요.

쿠앤크 시트가 딸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순식간에 하나 뚝딱 먹었네요.

 

<총평>

별점 : 3.5 / 5.0

한 번쯤 더 사 먹을만하다.

하지만 앗!! 이거 먹으러 투썸 가고 싶다! 는 아님.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분홍분홍하니 너무 귀여웠고,

맛 또한

기존 아이스박스에 새콤 한 스푼 넣은 기분이라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새콤달콤 디저트가 당기는 데 있으면 사 먹을듯한..?

하지만 아이스박스나 스초생같이

기존메뉴로 밀고 가기엔

다른 케이크들보단 좀 약하지 않나 싶어요.

워낙 투썸에 맛있는 케이크들이 많다 보니..!

그렇지만 시즌메뉴론

흔하지 않은 메뉴라 전 좋았습니다.

 

케이크를 좋아한다면..!

요즘 날씨도 좋은데

나가서

콧구멍에 바람 넣을 겸

먹으러 가시는 거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