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피탕김탕

공주 피탕김탕

 

별점 : 10/10
김피탕. 미쳤다.

김탕피탕 김피탕 (출처 : 본인)

 

김피탕 가격
커플	미니	소	중	대
2만 1천	2만 3천	2만 5천	3만 2천	3만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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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탕 먹고 왔습니다.
사실 2주 전에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서 갔다 왔어요.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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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피탕김탕
주소 : 충남 공주시 한적2길 41-11
 
https://naver.me/501o0z5n

피탕김탕 : 네이버

 
 
일단, 피탕김탕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 걱정도 안 해도 됩니다!
 

김탕피탕 전용주차장 (출처 : 본인)

 
아침부터 회사 동료들로 원정대 모아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달려갔더니~!
수요일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많이 차있지는 않았어요.
저번에 갔을 때는 금요일이었고,
또 7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저희가 대기 없는 마지막 테이블이었거든요.
주차장이 바로 맞은편에 있다는 사실도
그때 알게 돼서 이번에는 바로 앞에 주차했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8대 이상 댈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김탕피탕 메뉴판 (출처 : 본인)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주력메뉴는 김피탕입니다.
가게 안에서도 보통 다들 김피탕을 시켜 먹는듯해요.
20대 후반 남자 셋, 여자 둘.
도합 5명이서 특대사이즈 먹었더니,
5명 전부 배 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5명이 3만 5천원으로 저녁을 해결하다니,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아주 가성비가 좋았어요.
심지어 탄산음료는 공짜입니다!!!
치즈볼까지 시켜서 완판하고 나왔습니다!
 

김피탕 완판 (출처 : 본인)

 
김피탕 한 번도 안 드셔보신 분,
혹은 오랜만에 김피탕 드시고 싶으신 분,
그냥 김피탕을 좋아하시는 분
전부 공주 김탕피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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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동료의
추억의 음식이었어요.

김피탕으로 유명한 마시내의 김피탕은
김피탕이 아니라나.
본인은 납득할 수 없다며.

그래서 데려가준 곳이 김탕피탕이었답니다.
두 곳의 장단점이 다르지만,
어찌 됐든 공주 피탕김탕의 김피탕은 정말 맛있습니다!
다들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