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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스누피케이크 후기

콰트로로켓단 로사 2024. 5.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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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

안녕하세영, 로사입니다.

친구랑 대구에 갔다가 쉴 겸 투썸에 들어갔는데,

나오는 길에 스누피케이크를 봐버렸지 뭐예요.

그래서 투철한 리뷰어로써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하나 사봤습니다.

 


이름 : 떠먹는 스누피의 썸머베케이션

금액 : 6,700원

(535kcal)


 

케이크 상자 모습

오!

집 근처 또 다른 지점은 이렇게 포장해서 주네요..?

케이크 상자가 너무 이뻐서

먹기 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ㅎ

 

 

개봉 직후개봉 후 케이크

저는 사실 민트초코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 케이크는 위에 파란색 크림이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민트초코인가..?

라는 생각으로 사봤습니다.

(상세글 잘 안 읽는 1인)

 

물론 스누피 때문에 산 게 가장 커요.

스누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니 저 스누피와 우즈스탁을 보고 어떻게 그냥 지나치나요!

(코 쓱)

 

 

초코크림과 헤이즐넛의 조합

첫맛의 느낌은

엇,,?

(민트초코가 아니네... 시무룩)

떠먹는 스초생에

옷을 입힌 느낌이에요.

음 조금 다른 점은 아래 초코크림에서

헤이즐넛맛이 강하다는 것!

예전에 투썸에서 헤이즐넛 케이크를 판 적이 있는데,

그때 그 크림이 들어간 듯하네요.

 

페로로쉐맛 추가

엇?

스누피 지지대가 페로로쉐 1/4로 되어있어요.

그럼 정말 5년 전쯤 나왔던

헤이즐넛초코크림이 맞나 봐요.

그때 헤이즐넛 초콜릿이 올라간

케이크가 나왔었거든요.

(그 당시 알바생)

 

중간 층 빵시트 샷

 반 정도 먹으니까 쿠키 같은 게

맨 아래 크림 사이사이에 박혀있어요.

이게 케이크 사이에 있어

바삭한 느낌 이런 건 없고

그냥 색깔 다른 빵시트 같아요.

쿠키를 넣었다!라는 특색은 없어요.

 

스누피초콜릿은 생각보다

맛이 괜찮은 화이트 초콜릿이네요.

원래 이런 거 맛없는 초코인데...

감-동

 

 

<총평>

별점 : 3.5 / 5.0

스누피가 있어서 +1.0

역대 투썸 콜라보메뉴를 생각해 보면

평타 쳤다.

 

우선 색감이 여름여름하고,

그 위에서 썬텐 하는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너무 귀여웠다.

스누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이지 않나!

하지만 시즌메뉴는 시즌메뉴일 뿐

특별한 맛은 없었다.

그냥 이쁜 초콜릿케이크?

 

하지만 

굿즈도 꽤 귀여웠고,

맛이 가늠이 가능하지만 

일단 맛이 있으니

괜찮았다!

 

초콜릿 케이크를 좋아한다면...!

플러스

스누피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사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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