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소개
제목에 끌린 당신을 위한 요리로 무슨 요리인지 짐작도 안 가겠지만, 한 번 시도해보자. 고추장 닭안심 조림,
고추장 불고기 조림 등의 요리를 해오며 파와 고추장 그리고 기름의 조합이 사기적인 것을 느끼고 있다.
조림만으로 통삼겸을 요리하기에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수육에서 조림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일본의 부타노가쿠니에서 영감을 얻어 부타노카구니의 간장을 고추장으로 바꾸어 주며 미림의 양으로 설탕의 양을 조절해보았다.
과연 수육 할 때마다 오버쿡을 줄다리기 하던 사람의 요리가 그냥 졸여주기로 그런 현상을 없앨 수있을까 알아보자.
재료
삼겹살 또는 오겹살(2Kg) 수육용 구이용 상관없이 이 방법을 사용하면 맛있다.

고추장 & 미림 & 대파& 우지




요리 시작



먼저 미림과 고기를 10분정도 삶아 준다. 이때 나온 불순물을 다 버려주고 물도 새로 바꾸어주면 좋다.

물의양을 적게 해도 좋다 나는 너무 많은거 같다. 시간이 오래걸려 자칫 퍽퍽해질 거 같다. 물을 다시 넣어주고 고추장을 3큰술 넣어주었다.


미림으로 단 맛을 내기에 적당히 넣어주자. 물이 많았다. 물좀 적게 넣자
그리고 파를 넣어주자. 흡사 찌개의 느낌으로 되었지만 이 요리는 조림을 목표로 한다. 불의 강도는 중강으로 하자 강으로 하면 퍽퍽해질 수 있다. 그리고 껍질 부위를 아래로 가자. 사진은 못찍었지만 우지도 넣어주자. 이 오겹살은 지방이 적다.

물 조절 실패로 찌개에서 조림으로 넘어갔지만 졸여주자. 아직 찌개 상태이다. 사실 조림으로 가기전에 배고파서 그냥 먹었다. 맛은 닭볶음탕과 유사하다. 하지만 내일 더 졸이면 더 풍미가 올라올것이 보인다. 내일 더 좋은 후기로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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