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자취요리를 소개해드리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오늘의 요리는 “오코노미야끼”입니다.
(김치전만큼 간단하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1. 재료소개
1) 속재료
양배추(저는 얼려둔게 있어서 그걸 사용하겠습니다.)
부침가루, 계란, 가쓰오부시
2) 소스
마요네즈, 돈까스소스
2. 속재료 만들기
1) 큰 볼에 부침가루(크게 4큰술(아빠숟가락)),
물 한컵정도(종이컵기준), 계란을 넣어줍니다.
저는 조금 묽게 했어요.
양이 맞는지 고민하실필요 없어요~!
일단 섞고 되직하면 물을 좀 더 넣고,
너무 물같으면 부침가루를 좀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취향껏~!
2) 1) 반죽을 섞었다면, 들어갈 토핑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꼭 들어가야 할 재료는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를 2~3주먹 넣어줍니다.
그리고 토핑으로 통조림 햄을 넣으셔도 되고,
해물믹스를 넣어도 됩니다.
물론 안넣어도 맛있어요!
평상시엔 명절 선물세트로 들어오는 통조림햄을 넣어서 먹었습니다만, 저날 룸메가 대패삼겹살을 사와서
대패삼겹살과 냉동새우를 넣었습니다.
(전 토핑 사이즈가 커서 가위로 좀 잘라줬습니다.)
(내용물 많이 넣는편)
3) 여기서 작은팁을 드리자면 가쓰오부시를 조금 넣어주시면 훨씬 감칠맛나고 맛있어요!
간도 좀 되구요 ㅎㅎ
4) 3)까지 했으면 이제 거의 다 왔어요.
팬에다가 기름을 넉넉히 두르시고
반죽을 두툼하게 올려주세요.
불은 중약불입니다.
두껍기때문에 센불에 기름없이 하면 타요~!
5) 두껍기때문에 속까지 잘 익을 수 있게 뚜껑을 덮어줍니다.
저는 이 상태로 5분정도 뒀습니다.
각각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서
아랫쪽이 노릇노릇하게 됐는지 수시로 확인하셔야해요~!
그러곤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노릇하게 익을정도로
더 구워줍니다.
이때 기름이 좀 부족해보이면 조금씩 더 추가해주세요!
(기름이 너무 많아서 느끼해 보일거 같으면,
키친타월로 윗부분을 꾹꾹 눌러 닦아주시면 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6) 휘리릭 유산지 위에 올려줍니다.
이제 위에 소스만 뿌리면 끝이예요!
(저는 2개정도 나왔습니다.)
(그릇이 더러운 이유: 이미 한 판 먹었음🙄)
7) 완-성
어차피 가쓰오부시가 가려주니까 소스는 막 뿌려도 됩니다. ( 잘 뿌려보려고 노력은 했으나 실패)
8) 시식(feat.막걸리) 및 후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었어요.
가쓰오부시만 있다면, 정말 김치전만큼 간단한 요리라서 추천드려요!
간이 부족하면 돈까스소스를 더 얹어먹으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 것!😃
평일에 열심히 현생살다가
금요일 야식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오코노미야끼에 술한잔 어떠세요? ㅎㅎ
오늘의 글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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