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 맛집] 택이네 (조개 전골, 조개 칼국수)

택이네 조개전골

 

별점 : 9.5/10

오랜만에 해산물 섭취를 위해 조개 전골을 먹었다!
친구가 데려가줬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으리라는 건 알고 있었다는 ㅎㅎ

출처 : 본인 (조개전골 2인)

보통 조개 전골의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개전골 2인분의 가격은 47,000원이었다.
이외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출처 : 본인

상호명 : 택이네 조개전골 역북점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75 1층 101호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FBD2jtmg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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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의 구성은 철마다 달라질 수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이번에는 홍가리비, 백합, 홍합, 바지락 등과 전복, 키조개까지 다양한 종류의 조개가 있었다.
오뎅과 치즈, 오징어도 있었다 ㅋ
-이게 또 킥이거덩요-
일단 조개 종류와 양은 만족스러웠다.
둘이 다 못먹고 나왔다.
칼국수 사리도 추가하지 못했다..
여자 둘이서는 2인을 먹기에 양이 좀 많은 듯!
-사실 우리가 줄었다.-

조개가 다 익을때까지 약 10분 간 기다리는데,
오징어 튀김과 만두 튀김을 서비스로 줬다.
오. 오징어 튀김 맛있었다.
사람이 좀 더 많았으면 따로 시켰을 듯.
그리고 보리밥이 셀프에 무제한이었다.
물론 환경을 위해 너무 많이 남기면 안되지만,
추가 금액을 받는 식당도 있다는 점에서
택이네가 극호감이랄까.

아, 주차 공간도 꽤 널럴했다.
친구와 일찍 만나 오픈런을 한 셈이라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주차장의 밀도가 다르긴 했다만!
나올 때도 자리가 없지는 않았다.

정리하자면, 상기 모든 지점이
조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식사할 때
부담없이 택이네를 가게 될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