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로사입니다.
오늘 제가 후기를 남길 맛집은
서울역 근처에 있는
후암동 맛집
인손 서울
입니다.
그럼 리뷰 스따뚜@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첨부해 두겠습니다.
인손 서울은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 17:00 ~23:00 (매주 화, 수 정기휴무)
전화번호 : 010-4288-2414
예약 : 캐치테이블
저는 후암동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24년 12월)
여기는 인기가 많아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당일 낮에 전화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캐치테이블도 가능)
저희는 갔던 날에 참치+딱새우, 성게알을 시켰고,
(중뱃살이 없어서 대뱃살로 먹었습니다.)
술은 콜키지(2.5만 원)로 친구가 챙겨 온 걸 먹었습니다.
기본상차림으론 뭇국을 주시는데,
와 이게 진짜 너무 맛있어서 3번 리필했어요.
날씨도 추웠는데, 따뜻하고 무도 너무 맛있었어요.
좀 기다리다 보니 메뉴가 준비되었는데요,
색깔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참치도 너무 맛있고, 딱새우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성게알이 하나도 비리지 않고 고소했어요.
정말 모든 메뉴를 다 맛보고 싶을 정도랄까...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이대로 나가기엔 너무 아쉬울 것 같아
또 다른 시그니처인 삼치구이를 시켰습니다.
처음에 너무 바쁘셔서 주문이 누락되었는데,
배도 부르고 해서 그냥 안 먹고 갈까 하다가
술도 애매하게 남아서 기다린 후 받아서 먹었습니다.
정말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메뉴였어요.
제가 생선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삼치 특유의 담백함과 바질페스토의 향이 어울려
너무 맛있더라고요.
(생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곁들여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이후에 곧 마감이라서 2차로 다른 곳을 갈 수밖에 없었지만,
마감이 더 길었다면,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 싶을 만큼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꼭 라면으로 마무리하시길....ㅋㅋㅋ
가격대는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퀄리티는 절대 떨어지지 않기에,
후암동 갈 일이 있으시다면
인손 서울(제주도에 본점有)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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