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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추천] 울 엄마는 마피아(Mafia Mamma)

콰트로로켓단 나옹 2024. 4.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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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fia Mamma

(울 엄마는 마피아)

 

별점 : 7.5/10

OTT : 넷플릭스

그냥 웃으면 돼! 그러면 알아서 시간이 죽어있다!

 

공식 트레일러(예고편) 링크 

 


말 그대로 그냥 웃으면 된다.

이왕이면 대부를 보고 보는 게 좋겠다.

필자는 대부를,, 중도하차해서

반만 웃었다.

 

특별히 매력적이라거나,

뭐 눈이 튀어나오게 아름다운 사람이

-잘생긴 사람도 당연히 아름다운 사람이다.-

나오는 건 아니고

모든게 적당~하다.

그래서 7.5점이랄까.

한번 더 볼 영화는 아니지만,

정말 보고싶은 영화가 없고

그냥 생각없이 클리셰에 웃고싶은 상황이면

한번쯤 다시 틀 수는 있을 정도.

 

마피아마마.

아니 근데 울 엄마는 마피아.

번역을 대체 왜 이렇게?

이렇게 했을까?

직역을 한 셈인데,

구려졌지않나.

차라리 요즘 유행처럼 라노벨식으로 짓는 게 낫지않나.

이런 내가 마피아?

죽은 내 할아버지가 마피아였다니.

라던가.

마마 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간 이유는

할아버지가 죽기 전 주인공이

아들을 대학보낸 후 그저그런 삶을 살던

"주부"였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이에 따라 줄거리는 아래와 같이 설명된다.

그저그런 삶을 살고있던 주인공.
하나뿐인 아들을 옥이야금이야 키워 대학에 보내고
쉬어볼까 했더니, 한량인 남편이 바람을 폈다!
울분에 차있던 그때.
연끊고 살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데!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에 갔더니
할아버지가 마피아였다?!?!?!
갑자기 상속된 마피아 보스의 자리!
이런 환장할 상황을
한낱 주부인 주인공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너무 다 말했나..ㅎ

 

위와 같은 줄거리는 우리 이제 익숙하지 않나싶지만

클리셰는 종종 아래의 말로 반박되는지라.

 

클리셰가 아니라 클래식이다.

 

심심풀이 땅콩으로 딱이다.

완벽히 타임킬링 영화!

근데.. 한국인 정서에는 안맞을지도.

본인이 영화를 좀 본거같다~싶으면

완벽하다.


나옹
나옹. 따옴표의 말은 앞으로 계속 나올 말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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